아크로비스타 맛집, 이자카야 하레 A-B-C

아크로비스타 맛집, 이자카야 하레 A-B-C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근처에 있는 맛집 하레를 찾았다. 오래만이지만, 이제는 이곳이 아지트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안하다. 물론 나만의 생각은 아니고, 함께한 아내도 이곳을 너무 좋아라 해준다^^

면면이 하레를 들여다 보면 이젠 많이 안정되어 보이고 손님들도 자리를 가득메웠다. 어느덧 하레 사장님이 원하던 동네쉼터가 된것만 같다. 지켜보는 나도 맛집한곳만 파기를 시작 하면서 지켜봐왔기 때문인지 너무 흐뭇하다. ^^*

하레에는 3명의 요리사들이 있는데, 그들 모두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일본 츠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에 돌아와 함께 팀을 이룬 젊은 도전자들이다. 3명을 보고 있으면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관우,장비가 생각이 난다. 누구하나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람들...
그래서 일까 이제는 새로운 메뉴들도 많이 생겼고, 반응도 너무 좋다. 정말 일본 요리의 아기자기하고 깔끔함, 행복하게 해주는 맛과 친절함까지 어느하나 빼놓을 수 없는 A-B-C를 모두 갖추었다.

이제 이 글을 읽었다면, 한번 찾아가 보시기를...

오늘은 새로운 메뉴 시메사바(고등어 초회), 생 연어 타다끼, 생 전복 스테이크와 보리로 만든 일본술로 함께 했다. 아~ 우동도 먹었습니다. ㅋ

하레에서는 하루 준비된 재료가 판매가 되면, 더이상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을 뿐만아니라, 국내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하다보니, 음식 맛이 살아있지 않을 수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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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많아 마주보는 테이블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 요리사들이 요리하는것을 볼 수 있는 자리지만, 사장님과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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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