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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그린 에너지/태양 에너지

중국 태양광 산업 동향


중국 태양광 산업 동향
- 중국 태양전지 생산량 세계 1위 -
- 태양전지 및 부품의 절반가량 장쑤성에서 생산 -


□ 중국, 태양전지 생산량 세계 1위
 ○ 중국은 전국 국토 면적의 2/3가 연간 일조시간 2200시간 이상, 연간 총 일사량 5000kcal/㎡로 태양광 에너지가 매우 풍부하며 태양광 발전 잠재력이 높음.
   - 2008년 중국의 태양광 산업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30%의 성장률을 보임.
   - 2009년에는 태양전지 생산량이 전년대비 93% 증가한 3850㎿로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생산량이 전 세계 1위임.

 ○ 2008년 말까지 폴리실리콘 원료 생산기업이 37사, 실리콘 잉곳 생산기업 143사, 실리콘 칩 생산기업 138사, 태양전지부품 생산업기업이 357사에 달하는 등 기업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함.
  - 태양광 응용제품 생산공장은 1000여 개에 달함.

중국의 태양전지 생산량
자료원 : CCID

□ 중국 태양전지 및 부품의 절반, 장쑤성 생산
 ○ 지역별로 장강삼각주지역중에는 장쑤성의 발전속도가 빠르며, 장쑤성 태양전지와 부품생산량이 전국의 절반을 차지함.
   - 환발해지역은 허베이성을 위주로 태양광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허베이성은 원자재 생산가공산업이 전국 2위를 차지함.
   - 주로 싱타이 닝진(邢台寧晉), 바오딩(保定), 랑팡(廊坊)에서 생산됨.
   - 주강삼각주지역에서는 선전에서 태양광 응용 제품들이 주로 생산됨.
   - 중부 지역에서는 장시성, 후베이성, 후난성이, 서부 지역은 쓰촨성, 내몽고, 칭하이성, 산시성(陝西省)이 에너지와 광산물이 풍부해 중국전체 폴리실리콘 원료의 10%가 이들 지역에서 생산됨.

□ 중국 태양전지 및 부품 생산 능력 확대
 ○ 중국의 태양전지칩 분야는 우시상더(無錫尙德), 난진중띠엔(南京中電), 텐웨이잉리(天威英利), 창저우텐허(常州天合), 장시사이웨이(江西塞維) LDK 등이 주도함.

 ○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태양전지칩 생산능력이 다소 줄었다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생산능력이 확대될 계획임.
   - 업계순위별로 1~7위 기업인 무석샹더, 텐웨이잉리, 징아오(晶澳), 장시사이웨이LDK, 징룽(晶龍), 창저우텐허, CSI아터스(阿特斯)의 2010년 부품ㆍ전지 생산량은 각각 2,600㎿, 1,900㎿, 1,400㎿, 460㎿, 1,600㎿, 1,150㎿, 1,050㎿에 달함.
  - 이들 기업의 2011년 목표 생산량은 각각 3,400㎿, 2,200㎿, 1,950㎿, 1,900㎿, 1,800㎿, 1,300㎿, 1,250㎿으로 이는 2010년보다 생산목표가 10% 증가함.

 ○ 2009년 중국정부의 보조금정책으로 중국의 태양광 발전설치가 크게 증가함.
   - 2009년의 추가 설치용량은 120㎿이며 이는 그간 역대 설치량과 맞먹는 수준임.
   - 현재 중국 태양광발전은 주로 통신, 공업에 집중적으로 응용되며 농촌 및 외곽 지역에서도 일부 응용되고 연계형 태양광발전, 태양광 상품 등 분야에서 사용됨.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치용량
자료출처 : 바이두

자료원 : 중국망, 중국 환경부 발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