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前 세탁기술 배우기
팍팍한 한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이민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나도 이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중이다. 그렇다고 이민만 가면 모든것이 해결되리라고 생각지는 않고 한국보다 더 어려움이 많을거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미국에서 기술만 있으면 뭘해도 먹고 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는 IT 업계에서 경력으로 컴퓨터 외에는 기술이 없다.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큰 부분이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갈수만 있다면 젊었을때 꼭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미국이민 기술들을 검색해 보았다. 세탁기술, 전기기술, 용접기술, 배관기술, 에어콘기술, 정비기술 등등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없는 기술이다.
아시는 분께서 미국 세탁소중 한인이 하는 세탁소가 50% 정도 된다고 하시면서 세탁기술을 배워보라고 말씀하시면서 한국에서 세탁기술로 유명한 분을 소개시켜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6년 정도 흘러서 명함을 찾아봐야 하신다고 하시면서 알아봐주신다고 하셨다. 내가 생각해봐도 시장이 크다면 운신의 폭도 넓을것 같아 일단 배워볼만한 기술로 잡아본다. ^^
알려주신 분도 너무 세월이 흘려서 명함도 없고 연락처, 성함도 까먹은 상태라가 없어지셔서 어렵게 어렵게 한국세탁업중앙회라는 곳에 전화를 하셨다고 하신다. 설명을 하시니까 "아~ 문병옥 원장님이요!" 하시면서 연락처를 알려 주셨다고 한다.
전화연락 드리고 만나기 전까지는 그냥 세탁을 오래하신 분이라는 생각이었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세탁기술의 장인,달인이었다.
나의 시작은 문병옥 원장님을 만나면서 부터다. 이제 배운지 한달이 되어간다. 아직도 모르고 부족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탁방법, 얼룩빼기, 복식감별, 다림질, 세탁경영 노하우, 피혁세탁 방법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문병옥 원장님은 한국세탁중앙회 기술위원장이었고, 현재 세탁인들을 위해서 강의도 많이 하고 있다.
세탁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문병옥 원장님(O1O-37O9-2961)을 찾아보시고 상담을 하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꼭 이민이 아니라 세탁소,세탁공장에 창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람을 제대로 만나는 것은 시간을 많이 아끼고 돈을 버는거라 생각한다.
진정한 세탁은 때를 빼는것뿐만 아니라 새옷처럼 항상 화장을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지금 나는 E2비자를 진행하고 있다. 진행하면서 도움되는 글들을 조금씩 포스팅하고자 한다. E2비자를 위해서 이미 7월에는 미국을 한번 방문하고 돌아왔고, 변호사를 통해서 서류 준비중에 있다.
물세탁 부호
산소.염소 표백의 가부
다림질 방법
드라이클리닝 부호
건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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