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마침내 첫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다. 이름은 '애플 워치'로 정해졌다. '애플 워치'는 가장 개인적인 기기라는 타이틀에 맞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 모두 개인의 기호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애플은 10일(한국시간) 오전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폰6 시리즈와 함께 '애플 워치'를 선보였다.
먼저 '애플 워치'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애플 워치'는 38mm와 42mm(세로 기준) 두가지 케이스에 스테인리스 스틸, 스페이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실버 알루미늄, 18K 옐로 골드, 등 6가지 재질로 제작됐다.
밴드 또한 소재가 링크 브레이슬릿 스포츠, 클래식 버클, 밀레니즈 루프 등 6가지가 사용돼, 사용자가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애플 워치'는 시계 옆면의 '디지털 크라운(용두)'를 입력장치로 사용한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이용하면 화면 스크롤과 화면확대가 가능해 작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버튼처럼 꾹 누르면 홈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디지털 터치' 버튼을 이용하면, 탭핑을 통해 바로 다른 사용자와 소통할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애플 워치'는 독립적인 UI를 사용한다. 동그란 UI를 통해 제한적인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기기는 캘린더, 지도, 패스북, 음악, 리모트카메라, 알람, 타이머, 주식, 날씨, 사진, 시리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 워치'에는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길을 묻는 동작 등이 가능하다.
또 심박센서와 GPS, 가속도계도 '애플 워치'에 탑재됐다. 이를 이용하면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기록할 수 있다.
충전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충전하는 시계라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자석 방식을 택해 쉽게 충전할 수 있게 했다.
애플은 '애플 워치'를 건강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라는 점과 동시에 시계라는 점 또한 놓치지 않았다. '애플 워치'는 시간 오차범위 50ms 이내라는 정확도와 다양한 시계화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애플 워치'는 애플페이와도 연동돼, 간편한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성이 확장될 예정이다.
'애플 워치'는 2015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49달러(약 35만원)다.
애플 아이워치, 당신의 심장 박동을 체크를 공유할 수 있다. 하트비트를 보낼 수 있는 화면에 두 손가락을 누른다
애플워치 망막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확대 목록과 메시지를 통해 스크롤하고 선택합니다.
애플워치 측면
다양한 애플시계, 사용자 정의에 의해서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적용
애플워치 운동의 세가지 측면을 측정, 이동, 운동, 스탠드에 대한 일
당신은 아이폰의 피트니스 응용 프로그램을보다 상세하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 상황을 추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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