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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세상/Tip

There is no second chance

Thursday, September 06, 2007

Remeber, there is a way to save your cell's credit.

Lowratevoip 회사는 독일기업인 Betamax의 voip 업체의 하나이다.(유럽을 중심으로 각국에 다른 기업의 이름으로 지사가 있다.)
왼쪽 빨간 네모안을 보면, 한국의 전화선(LandLine)과 휴대폰 걸기가 무료이다.



기본적인 장비는,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휴대폰 또는 전화선 되겠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몇번의 무료 통화(5분 제한)에 초점을 맞췄다.









www.lowratevoip.com에 접속해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오른쪽 아래에 있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현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신자나 발송자 둘중 하나는 일반전화여야 한다는 것이다.

위와과 같은 방식으로 걸면, 집전화로 먼저 전화가 온다. 울리는 것을 받으면 조용한게 왠지 불안해 지는데(CID 번호도 이상하게 뜨는 경우가 있다. 앞뒤 안재고, 002 라던가, 혹은 수신자의 번호가 뜨는 경우가 많다.)


불안한 기분을 억누르며 기다리면, 상대방 전화(여기서는 상대방이 핸드폰이므로) 울리게 된다. 상대방이 통화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시작된다.

통화는 5분동안 이지만, 같은 방법으로 다시 걸면, 5분간의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위에서 설명한건 일반전화가 있을 경우이고, 만약 자취방에 사는 내가 집에 전화를 걸때, 집전화를 DESTINATION NUMBER에 입력하면 된다. 울리는 건 집전화가 먼저 울리지만, 집에 먼저 언질을 주면 간단하다.

몇번의(몇번인지 세보지 않았다-_-a) 무료통화가 끝나면 credit을 사라는 친절한 문구가 뜬다. 가격은 10유로. 프로그램을 통해 거는 soft-phone형식(네이버폰이나 아이엠텔등등..)이다. 매주 200분의 무료 통화(free라고 적혀 있는 곳에 한해)가 4주동안 주어지고, 이 무료통화가 없어지면 그때부터 10유로에서 차감된다. 그 이후로는 0.010유로(9월 6일 현재 0.010=12.81원)/1분의 요금이 부가된다.(사용하려면 나같이 통화량이 적은 사람은 세월이다-_-)

여담을 하자면, 크레딧을 살까 했는데, 혹시 IP를 바꾸어서 사용하면 다시 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PROXY서버를 이용해서 IP를 바꾸었더니, 무료통화가 가능했다. ^^ 대단한 발견이라고 할 수 밖에(이놈의 자화자찬-_-a) 프록시 서버를 이용하면, 전화걸때 딜레이가 몇초 더 생기는 것 같다. 걸때와 받을때만이지, 연결되고 난 후에 통화품질은 별반 차이 없는 것 같다.

voip라 통화품질이 의심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soft-phone을 이용해서 친구에게 걸어봤을때, 프로그램을 사용했을때 그 음질이 상당하다는 결론이었다. 다만, free-trial call은 감도가 약간 떨어지고 딜레이가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5분간의 무제한통화가 이런 단점을 상쇄시켜 준다.

명심해라- 인터넷은 언제나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인터넷 비용을 매달 꼬박꼬박 ISP에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P.S 이 방법을 알고나서 짜장면이나 피자 시켜먹을때 통화료 내 본적이 없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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